정지우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지우식 2004년, 가벼운 충치를 때우려고 치과에 갔다가 체질에 안맞는 보철물(금니) 때문에 심한 두통을 앓은 적이 있다. 8체질의학으로 진료하는 한의원에서 원인을 파악한 다음 그 보철물을 모두 제거하고 대신 레진으로 덮었더니 곧바로 두통은 거짓말처럼 잠잠해졌다. (이 사건은 필자가 8체질의학으로 진료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2년 정도 지나자 레진이 깨지고 닳아서 그 자리를 다른 보철물로 덮으려고 다른 치과에 갔다. 그런데 치과의사분이 다시 치아를 갈아대기에 바로 멈추게 하고 "치아를 더 깎지 않고 덮을 수는 없는가?"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였다.(이 때 왼쪽 윗부분 제1대구치가 약간 더 갈렸다. 아까운 나의 치아여!) 그 분의 말에 따르면, 다른 보철물로 덮으려면 다시 치아 일부를 갈아내야 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