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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충동

항전간제의 위험성 60대 여성이 허리를 꾸부정하게 구부린 채 진찰실로 들어온다. "5일전 레일바이크를 탔는데 그 다음부터 다리에 힘이 없고 허리 펴는 것조차 힘들다"고 한다. 평소 척추측만증으로 허리가 불편하였다. 2년 전부터 골다공증 주사를 6개월에 1회 맞았고 가장 최근 맞은 것은 두 달 전이었다. 그 외 비타민 D를 복용중이고, 뇌전증으로 라믹탈을 5년 전부터 복용하고 있다. 라믹탈을 뺀 나머지 약물을 디톡스하고 체질감별 후 체질침을 시술했다. 환자는 다음날 바로 "아파트를 다섯 바퀴 도는데도 가벼웠고 체질식을 한 다음 속이 편했다"고 하였다, 이틀 후에 와서 "다리에 힘이 생겼다"고 하였고 외손녀가 비만인데 체중관리 가능한지 물어보셔서 "체질 감별해서 체질에 맞게 먹으면 된다"고 답변드렸다, 그 다음 날 환자는 ".. 더보기
바이러스는 병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1.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은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기저질환으로 인한 노쇠나 잘못된 치료 때문이다. 사망자 대부분이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고령층임에 주목해야 한다. 만일 바이러스 자체가 원인이라면 나이에 따라 그렇게 사망률이 달라질 이유가 없다. 오히려 활동 범위가 넓은 젊은이들이 전염 가능성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더 많이 희생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희생자 대부분이 고령층이라는 것은 그들의 노쇠 자체가 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젊은이들 가운데 나온 희생자는 나이는 젊을지 몰라도 흡연, 약물 중독, 불규칙한 식생활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그들의 폐가 이미 그 노인들처럼 쇠했을 것이다) 그들은 바이러스에 희생당하는 것이 아니라 기저질환으로 자연사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