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어진료 방어진료, 임상의들은 이 말이 익숙할 것이다. 환자증상에 대해 치료 가능성을 고려해보고 어려울 것 같은 증상은 낫는다는 확답을 피하고 책임질 수 있는 안전한 범위에서 치료를 진행하거나 다른 의료기관에 넘기는 것, 이것이 방어진료다. 방어진료는 임상에서 꼭 필요하다. 환자를 위해서 뿐 아니라 의료인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도 그렇다. 얼마 전, 할머니 한 분이 내원하셨는데 당뇨를 오래 앓은 상태에서 발뒷꿈치에 심한 물집이 잡혔다. 치료가능성은 있지만 환자가 체질식 실천할 환경이 되지 않아서 다른 병원으로 보내드렸다. 당뇨는 8체질의학으로 치료 가능하다. 단, 이 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체질식이다. 음식으로 생긴 병이기 때문에 음식을 바꿔야 낫는다.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아닐 때 붙잡고 치료하면 물집은 쉽게 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