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틱 틱 장애는 몸의 자연스런 흐름이 어떤 까닭으로 억제되어 생긴다. 코를 킁킁거리거나 손톱을 자꾸 물어뜯거나 까닭없이 기침하거나 눈깜박이거나 몸 한 부분을 반복하여 움직인다. 보통 틱 장애 하면 아이들한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어른들한테도 많이 나타난다. (어른들한테는 그 증상들이 특별한 습관으로 취급될 뿐이다.) 아이가 동생과 자주 싸우고 미워하는데, 엄마가 이걸 야단치고, 그래서 아이는 화를 풀지 못하고 계속 남으면 틱으로 나타난다. 말하자면 틱은 풀리지 않는 갈등을 보상하기 위해 나타난다. 그래서 틱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그것을 억누르면 더 심해진다. 아이의 진심=(동생이 좋다+동생이 밉다)가 성격층의 가장 밑바닥에 자리잡고, 이 두가지 중 '동생이 밉다'를 엄마가 공감하지 않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