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실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신자의 불안 가끔 불안이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을 만난다. 필자가 볼 때는 그 중 독신자 비율이 높다. 기혼자들은 불안보다는 화병 쪽이다. 그렇다고 독신과 결혼이 '불안을 택할 것인가, 화병을 택할 것인가?'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다른 체질끼리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알면 결혼은 축복이 된다. 독신생활이 불안으로 유도하는 걸까? 체질에 따라 그럴 수 있다. 토양체질은 비뇨생식기계통이 약하게 타고나는데, 이 때문에 비교적 독신생활이 잘 맞아서 신부 수녀 비구니의 삶에도 잘 적응한다. 평생을 독신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니는 분들 가운데에도 토양체질이 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비뇨생식기계통이 강하게 타고난 체질들, 다시 말해 수양체질 금음체질 목양체질은 독신생활을 견디기도 어렵고, 그렇게 하였을 때 마음의 건강에도 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