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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8체질의학 [8체질의학]은 권도원 박사에 의해 1965년 10월 24일 제1회 동경국제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1974년 명지대학 논문 제7집에 ‘체질침치료에 관한 연구'가 수록되었으며, ‘8체질이론에 기초한 음식분류법’이 수록, 2000년 동틴암연구소에서 ‘8체질의학론 개요’가 발간되었습니다. 8체질의학은 사람을 금양체질, 금음체질, 토양체질, 토음체질, 목양체질, 목음체질, 수양체질, 수음체질의 8체질로 분류하고, 체질에 맞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생긴 장부의 과도한 불균형을 조율하여 병의 근본을 치료합니다. 8체질의학론 개요 권도원 박사님이 잡지 '빛과 소금'에 기고한 글 보리와 수음체질 金과 체질 중환자와 채식 포도당주사와 체질 8체질을 압시다 체질에 따른 목욕방법 체질과 호흡 비타민과 체질 체질은 왜.. 더보기
임신과 출산, 체질에 맞게 자손을 얻는 것은 생명체로서 당연한 기쁨인데 이 당연한 기쁨마저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풀 속에 숨어 사는 벌레도, 거리의 고양이들도 새끼를 낳아 기르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자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게 현실이고, 거기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 그리고 원인을 알면 해결책도 보인다. 8체질의학에 따르면 난임은 잘못된 섭생으로 부부 각자의 체질적인 불균형이 커지는 것이 원인이며, 따라서 체질에 맞게 섭생 및 치료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다. 난임으로 고통받는 분들 가운데에는 요행수로 임신이 되겠거니 생각하고 차일피일 귀한 시간만 버리거나 시험관아기 시술을 여러 번 받다가 과배란의 후유증으로 몸만 망가지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 분들이 해결책을 찾는.. 더보기
입덧 작년 가을, 30대 여성분이 찾아왔다. 임신했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 "하루종일 구토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구토는 음식 약물이 체질에 안맞거나 과식 폭식할 때 나타나는 거부반응이다. 입덧도 그런 선상에서 이해해야 한다. 단, 임신이라고 하는 특별한 상황이 그 반응을 더 예민하게 증폭시킨다. 임산부가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약물을 자주 먹으면 자궁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면 자궁 안에 있는 태아가 동요하고 그 되먹임이 산모한테 전달되어 입덧이 생긴다. 이 분은 엽산제도 복용중이였는데 이것은 비타민B군이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필자는 이 분 체질이 비타민B군이 해로운 체질이여서 이 또한 입덧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환자는 증상이 극심하여 침 한약을 병행했다. 치료 2일째 울렁거림 간격이 멀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