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습기 VS 물수건 요즘 가습기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가습기살균제가 폐를 망가뜨린다는 것.벌써 죽은 사람만 18명, 확인안된 사람까지 따지면 더 많을 것이다. 습도조절할 때는 물수건을 걸어두는 것이 가습기보다 건강에 더 좋다. 가습기는 디지털방식을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도 물수건처럼 자연스럽게 습도를 조절할 수 없다. 디지털방식은 외부환경과 단절되어 있다. 그 장치가 장치밖과 자연스럽게 소통하여 습도를 조절하는게 아니라 장치안에서 닫힌 시스템을 이루고 그 안에서 몇가지 변수만 다루어 결과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고려되지 않은 변수들이 꼭 문제를 일으킨다. 이게 디지털의 한계다. 젖은수건이 마르면서 방안습도를 높이는 방식은 자연스럽다. 습도는 몸에 부담안가는 적당한 빠르기로 올라가고 방안습도가 올라가면서 수건은 더 천천히 마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