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뒤가 뻣뻣할 때 목이 뻣뻣해서 오는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근육질이며 평소 목이 뻣뻣하여, 목을 돌려주는 버릇이 있기도 하다. 경추 뒷쪽에 목, 어깨, 등을 덮는 마름모꼴 근육이 있는데 이것을 승모근이라고 한다. 승모근이 뭉치면 환자는 뒷목이 뻣뻣해서 좌우로 돌릴 수 없게 된다. 보통 '베게 잘못 벤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증상을 항강項强이라고 한다. 항강이 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찬 바람을 맞고 감기에 걸렸을 때 2. 베게를 잘못 벴을 때 3. 교통사고 후유증 4.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5. 티비가 높은 곳에 있어서 무리해서 보다가 6. 찬 곳에서 자다가 7. 컴퓨터 과다사용 치료는 침, 부항, 물리치료(핫팩 안마)를 병행하여 승모근을 풀어주는데 감기기운이 있거나 교통사고 후유증에는.. 더보기 섭생이 제일 중요합니다 치료해보면 아주 빨리 좋아지는 사람과 아주 느리게 좋아지는 사람, 좋아지다가 다시 재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체질섭생을 얼마나 성실히 지켜주시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체질섭생을 잘 지킨 분들은 빨리 좋아지고 재발없이 건강이 유지됩니다 체질섭생을 잘 안 지키면 느리게 좋아지거나 좋아지더라도 쉽게 재발합니다 낫느냐 낫지 못하냐, 빨리 낫느냐 느리게 낫느냐, 재발하느냐 재발하지 않느냐, 이것은 모두 환자분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의료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해지는 길로 안내하는 것이고 그 길을 걷는 사람은 환자 본인입니다 과거에는 환자가 의료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수동적으로 치료만 받았지만 현재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환자와 의료인이 하나의 팀이 되어서 노력해야 합니다 가벼운 병은 섭생을 게.. 더보기 입술이 부었을 때 입술이 부어서 오시는 환자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만성피로입니다. 밤을 새며 일한다든지 해서 과로한 상태입니다. 이런 증상은 체질에 맞지 않는 섭생이 비위의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서 생깁니다. 우리몸 속 내부장기의 상태는 몸의 겉으로 반영됩니다. 비위의 상태는 보통 입술에서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술이 부은 증상은 비위의 허약을 뜻하는 것이며, 단순히 입술 염증으로 보면 치료가 안되거나 쉽게 재발합니다. 비위의 기운을 보하고 체질섭생을 실천하고 과로를 피해야만 치유됩니다. 입술 부은 것이 완전히 가라앉은 다음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과로는 피해야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