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레이노 증후군

"손이 저리고, 심하면 파랗게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레이노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피가 해당부위에 잠깐동안 흐르지 않아서 생깁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드릴 같은 전동공구를 많이 쓰는 분들에게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전동공구 사용을 중지하거나 줄이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전동공구 사용을 줄이고 침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비교적 빠르게 좋아집니다. 치료기간은 짧으면 3주, 길면 1달 정도 걸립니다. 

환자분에 따라서 목 뒤의 근육이 뭉쳐있거나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파스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파스는 해당부위 혈류순환을 억제하여 진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통증은 일시적으로 줄어들지만 치료기간이 더 길어지고 레이노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깨의 충돌증후군  (0) 2010.08.06
VDT증후군  (0) 2010.07.20
여드름  (0) 2010.07.15
발목을 삐었을 때  (0) 2010.07.02
  (0)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