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질에 맞는 음식법이 건강비결이다.[빛과 소금 97-2월호] 페니실린이 처음 나왔을 때, 그 때까지 어찌할 수 없었던 세균성 질환이 그것으로 다 퇴치될 줄 알았다. 그러나 그 후 얼마 안되어 그것이 사람을 죽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10만명 중 한 사람 꼴의 드문 일이나 원인을 찾지 못한 의학계는 마침내 그 좋은 약의 사용을 금지시킬 수밖에 없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지만, 비타민의 개발도 처음의 희소식과는 달리 나중에는 비타민 과잉증이라는 병명을 낳고 말았다. 8체질의학은 실용의학 인삼은 동양에서 영약으로 불리운다. 그러나 드물게 어떤 사람에게는 중풍을 일으키기도 하고 소경이 되기도 한다. 결혼을 전후로 건강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청년 남자가 있는데, 그 이유 역시 알 수 없다. 건강하게 출산된 아이가 생후 갑자기 백혈병이니 혈소판 감소증이니.. 더보기
8체질의 논거(論據)를 성경에서 찾는다.[빛과 소금 99-4월호] 체질이란 5개의 중실내장(中實內臟-Solid Organ)과 5개의 중공내장(中空內臟-Hollow Organ) 등 10장기의 강약배열이 다른 8가지 내장구조를 말한다. 이 내장 강약구조로 인하여 음식과 취미, 그리고 재능과 체능에도 차이가 생긴다. 물론 먹기 싫은 음식을 늘 먹어 버릇하면 잘 먹게 될 수도 있고 취미, 재능, 체능도 평소 가까이 하고 멀리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나면서부터 저절로 싫고 좋은 것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따라서 천부적인 재능과 체능을 갈고 닦으면 뛰어날 수 있지만 타고나지 않은 재능과 체능을 훈련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지 모르나 뛰어날 수는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음식도 체질적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을 상식하면 무병장수할 수 있으나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체.. 더보기
8체질에서 보는 생명의 신비(1)[빛과 소금 99-5월호] 생명에는 보이는 ‘과학성’이 있고 보이지 않는 초과학성 또는 형이상학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비성’이 있다. 의학은 생명의 과학성만을 찾아가는 길고 긴 여정 끝에 DNA라는 유전자를 붙들었고 거기에서 모든 생명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그 DNA 역시 무엇엔가 사용, 조정당하는 기구일 뿐 생명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DNA를 사용, 조정하는 주인공은 무엇인가? 그것은 보이지 않는 신비한 것, 그러므로 과학으로는 추구할 수도 없고 잡히지도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DNA에서 그 보이지 않는 주인공이 분리될 때 움라는 기구는 아무 역할도 할 수 없는 무용의 것으로 썩어 버린다. 그러므로 과학으로는 생명의 궁극을 알 수도 없고 해결책도 없다. 지금부터 필자는 8체질이라는 길을 .. 더보기